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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위트홈3’, 내년 여름 공개 확정 [공식]

‘스위트홈 시즌3’(이하 ‘스위트홈3’)가 내년 여름에 찾아온다.1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스위트홈3’는 여름 공개를 확정했다. 최근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스위트홈 시즌2’ 마지막화 엔딩에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과 함께 “2024년 여름, ‘스위트홈’이 돌아온다”라고 메시지를 남겨 시즌3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이응복 감독은 “현수를 지배한 괴물 현수, 과연 인간 차현수는 다시 눈을 뜰 수 있을 것인가. 은혁과 MH(몬스터 휴먼) 무리의 등장, 괴물화 사태의 끝은 과연 어디일 것인가”라며 ‘스위트홈3’에서 펼쳐질 스토리의 실마리를 남겼다.배우 이진욱은 “시즌1에서 시작된 세계관이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졌고, 시즌3에서는 각자 여러 방향으로 성장한 캐릭터들이 충돌을 일으켜 대립하고 협력하는 내용이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이시영은 “더 많은 반전이 있을 것”라고 했고, 진영은 “더욱 커진 괴물화 세상, 강력해진 괴물들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화된 전투력으로 맞서 싸우는 캐릭터들까지 한층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20:02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미스터리 전생 밝혀진다

박해진의 과거가 밝혀진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속 악귀와 무당, 그리고 인간의 승부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10회에서는 악귀를 잡기 위해 홀로 대치를 한 차차웅(박해진)이 전면전을 준비하면서 악귀와 차차웅의 정면 대치가 예고됐다. 그동안 칠성줄 사냥을 하며 무참한 살인을 저질러 온 악귀의 정체까지 모두 밝혀질 11회는 더욱 긴장감 넘치는 내용이 전개된다. 또 남녀주인공 차차웅과 고슬해(진기주)의 전생 등 모든 캐릭터들의 숨겨진 사연이 한번에 풀어질 예정이다. 차차웅은 전생을 기억하게 되며 천화공주와의 아름다운 사랑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고슬해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되며 현생에서의 로맨스 전개도 고조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28일 방송하는 '지금부터, 쇼타임!' 11회에서는 차차웅과 악귀와의 정면대결이 펼쳐진다. 악귀를 처단하기 위해 고슬해를 따돌리고 혼자 만월살인마 태춘(안창환)을 찾으러 간 차차웅은 만신 나금옥(차미경), 애기무당 천예지(장하은)와 함께 태춘 안에 빙의된 해천무(이동하)의 봉인을 시도한다. 격렬하게 저항하는 태춘을 때마침 나타난 슬해와 차웅이 함께 봉인하는 과정에서 차웅은 그만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돼 앞으로 펼쳐질 차웅의 운명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생에 서라국의 제사장 풍백이었던 차웅과 천화공주였던 슬해 두 사람의 운명을 거스른 애틋한 러브 스토리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서라국의 제사장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자신을 마음에 둔 공주를 애써 모른 척 해야만 했던 풍백과 그런 풍백의 마음을 열기 위한 천화공주의 러브스토리가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지금부터, 쇼타임!'의 또다른 풋풋한 러브라인의 한 축인 이용렬(김희재)과 천예지는 또 다시 용렬의 엄마와 티격태격 하며 악연을 엮어 가며 웃음을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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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정보까지 책임지는 '숲의 전령사'

박해진이 아름다운 숲의 전령사로 변신했다. 박해진은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에서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을 연기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다. 극중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해 구조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고 하나 소방관들과 우정·조보아(정영재)와 사랑에 눈을 뜨며 인간의 삶의 가치를 다시 깨닫는 인물이다. 기존 드라마와 다른 숲을 배경으로 사랑·암투·우정 등을 그려내는 만큼 다소 시청자들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음에도 박해진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이끌며 '포레스트'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다소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숲 곳곳의 식물들을 조보아에게 "사스레 나무에요. 손가락을 쫘악 편 거 같죠" "산속의 미역국이라 불리는 얼레지 꽃이에요"라며 드라마 대사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나무와 꽃에 대한 세세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잠자리에 누워 들려오는 새 울음 소리를 듣고 그 새의 이름을 맞추며 자신도 모르는 기억에 대한 미스터리한 느낌에 사로잡히는 장면과 지난주 버스터미널 신은 10세 어린 시절 박해진의 상처를 보여주며 각박하고 불친절한 현실 속 우리 모두에게 묘한 동질감과 아픔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포레스트'는 숲을 배경으로 했다는 메시지를 정확히 보여주며 5주 연속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구보다 가장 완벽한 도시남 강산혁으로 철벽같이 감정을 지키나 이제야 사랑에 눈을 떠버린 순수한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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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항공구조대원 변신, 제작진 "철저한 준비, 매력 최고조"

‘포레스트’ 박해진이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변신한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박해진은 비상한 머리와 동물적인 감각으로 M&A계 스타로 떠오른 강산혁 역을 맡았다. 타인으로부터 흘러나온 정보나 데이터는 일절 믿지 않고, 오직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강산혁은 어느 날 운명처럼 다가온 ‘미지의 미령 숲’이라는 공간에 빠져들게 되면서 극에 미묘한 미스터리를 부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박해진이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장면을 선 공개했다. 이는 극중 강산혁이 항공구조훈련 중 하나인 레펠 하강 훈련을 받는 장면이라는 설명이다. 강산혁은 3층 높이에 떠 있는 모형 헬기에 몸을 싣고 긴장감 어린 표정으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헬기 밖으로 몸을 옮긴 채 로프에만 몸을 맡기고 과감하게 뛰어내린다.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강산혁이 하루아침에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변신한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해당 장면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119 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됐다. 이전 촬영까지 수트발을 보여줬던 박해진은 119 구조대 원복을 입고 등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레스트’ 촬영 시작 전부터 자발적 훈련과 교육을 받았던 박해진은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훈련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헬멧 안전 점검을 해주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태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촬영이 시작되자 레펠 하강 장면을 단번에 완성, 이를 보고 있던 스태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본에 맞춰 능숙한 표현과 상황을 연기하며 캐릭터의 매력도 높였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은 대본 곳곳에서 고심의 흔적이 느껴질 정도로 철저한 준비성을 바탕으로 열정을 보였다. 변화 또한 두려움 없이 스펀지처럼 받아드려 다채로운 장면을 탄생시켰다”며 “캐릭터의 보이지 않는 매력까지 최고조로 터트린 박해진표 로망남 강산혁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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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자', 오늘 촬영 재개 못해 "25일 대본리딩"

드라마 '사자'가 촬영 재개 일정을 미뤘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당초 오늘 '사자' 촬영이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감독이 교체되면서 내용 수정 등을 이유로 조금 밀렸다"고 밝혔다.이어 "25일 대본리딩을 진행하고 그 후 촬영을 다시 시작하는 목표를 잡아뒀다. 조만간 모든 게 결정된다"고 덧붙였다.'사자'의 공식적인 마지막 촬영일은 5월 10일이다. 세 달이 넘어 배우와 제작진이 심기일전해 오늘 다시 뭉치려 했으나 PD가 교체되며 대본에 손을 봐야해 재개 일정이 조금 밀렸다.그렇다고 기약이 없는 건 아니다. 토요일인 25일 리딩을 진행하고 이후 바로 촬영을 하겠다는 목표.'사자'는 제작 중단 위기까지 가며 조금의 변화가 생겼다.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놓았고 JTBC '유나의 거리' 연출로 일한 김재홍 PD가 투입됐다.드라마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박해진·나나·곽시양·렌·이기우 등이 출연하며 사전 제작을 목표로 하고 편성은 미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8.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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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사자' 속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님' 포스

'박근형표 회장님'이 시청자들과 만난다.박근형이 올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극중 세계 재벌 순위 10위권인 문명그룹을 만들어낸 최고의 경영자이자 포커페이스가 뛰어난 강회장으로 분한다. 한국기업으로 전세계 10위권 안에 들만큼 경영철학이 탁월하고 온화한 인물로 장남 이기우(강일권)를 지극히 사랑하지만 후계자로 박해진(강일훈)을 데리고 들어와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는 알 수 없는 속내의 아버지이자 경영자.박근형이 펼치는 오랜만의 심리게임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회장은 그를 따라가보면 모든 해답이 보일 만큼 무게중심 가장 중간에 위치한 캐릭터로 박근형은 이를 명품 연기로 승화해내며 촬영장을 압도 중이다.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중후함과 카리스마, 매서운 노련함을 겸비한 강회장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입술을 굳게 다문 채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이나 휠체어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는 표정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굳은 의지의 기업가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지팡이를 짚은 심각한 듯한 표정에서는 '아버지' 강회장의 캐릭터도 엿볼 수 있다.'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 박해진·나나·곽시양·이기우·김창완·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해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제작 관계자는 "존재감만으로도 현장을 압도하는 박근형의 연기가 '사자'의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어우러져 무게감 있는 명품 드라마로 탄생되고 있다"고 말했다.'사자'는 명품 배우 군단에 이어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1월부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제작,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5.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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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해진·나나 주연작 '사자' MBC→TV조선 편성

배우 박해진, 나나의 주연작인 드라마 '사자'가 TV조선 편성을 받았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드라마 '사자'가 TV조선 편성을 놓고 논의 중"며 "'대군' 이후 시간을 둔 뒤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해진, 나나 주연인 '사자'는 캐스팅 이후 제작에 돌입했다.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는 박해진과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4년 만에 재회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이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올해 1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4.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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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설렘" '사자' 박해진♥나나, 심쿵유발 유채꽃밭 프러포즈

드라마 '사자' 박해진, 나나의 프러포즈 장면이 공개됐다.23일 '사자' 측은 극 중 유채꽃밭에서 촬영된 박해진과 나나의 프로포즈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이 출연을 확정,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박해진은 대기업 비서실장 강일훈을 비롯해 1인 4역을 소화한다.극 중 박해진은 경찰 여린 역으로 분한 나나와 인연을 엮어간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은 처음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을 배경으로 손을 잡고 춤을 추는가 하면 다정하게 포옹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 과연 어떤 이야기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프로포즈 장면은 대구시 북구 노곡동에 위치한 유채꽃밭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 한가운데서 마치 스몰웨딩을 연상케 하는 프로포즈 장면이 포착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이 장면은 유채꽃밭과 푸르른 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두 남녀가 순수한 사랑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듯한 모습으로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마다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 장태유 감독의 극한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장면이기도 하다.'사자'는 명품 배우 군단에 이어 장태유 감독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바쁜 촬영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제작,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18.04.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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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해진·나나 주연작 '사자' MBC 7월 편성

배우 박해진, 나나의 주연작인 드라마 '사자'를 MBC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드라마 '사자'의 편성이 MBC로 결정됐다. 7월께 만나볼 수 있다. 새 월화극인 '검법남녀'의 후속일 가능성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자'는 일찌감치 박해진, 나나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후 제작에 돌입했다. 오진석 PD가 연출할 계획이었으나 편성 자체가 불발되면서 연출자를 다시 찾는 위기가 있었지만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가 메가폰을 잡으면서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장태유 PD는 '별에서 온 그대' 외에도 드라마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 믿고 보는 완성도와 흥행성을 보여줬다. 박해진과 4년 만에 재회해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올해 1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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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드라마 '사자' 합류 "반전있는 캐릭터"

배우 박철민이 드라마 '사자' 출연을 확정했다.박철민은 극중 재벌가 며느리가 된 조카 덕에 대기업 상무 자리까지 오른 오형무를 맡는다.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늘 아첨으로 일관하는 캐릭터. 그러나 반전도 있다. 언제나 사람 좋은 미소를 짓지만 필요할 경우 어떤 나쁜 짓도 서슴지 않는 잔혹함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쳐온 박철민. 그의 개성강한 연기가 '사자'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사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장태유 감독을 비롯 박해진·나나·곽시양·구자성·이기우·김창완·박근형·변정수·뉴이스트 렌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사전제작을 통해 남다른 완성도까지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3.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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